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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은 주짓수 국가대표 상비군에 뽑힐 정도로 주짓수 실력이 뛰어나다. 그리고 이 주짓수를 바탕으로 로드FC 페더급을 제패했다. 2021년 '아시아 최강'으로 불렸던 김수철을 카운터 펀치에 이은 길로틴 초크로 꺾고 챔피언에 올랐다. 1차 방어전에서 김수철과 다시 만나 패하면서 챔피언 벨트를 내줬지만 지난해 연말 박승모와 페더급 타이틀전을 치러 로드FC 마지막 페더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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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바나는 유도 베이스의 파이터다. 슈토 환태평양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랐다. 그래플링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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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에서 박해진이 만회하기 위해 펀치를 날렸으나 곧바로 데바나가 쓰러뜨렸다. 박해진이 대응을 했으나 결국 데바자가 상위 포지셔을 잡았다. 하지만 박해진이 몸을 돌려 상위 포지션에 올랐다. 하지만 데바나의 수비가 좋았다. 박해진의 몸을 두팔로 안아 박해진의 공격을 막았고 다시 몸을 돌려 상위를 뺏었다. 막판에 다시 몸을 빼 상위 포지션을 잡은 박해진은 몇차례 파운딩을 날렸고, 제대로 올라타 펀치를 때리려고 했으나 이때 공이 울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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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압도적이어서 경기 결과는 모두 예상할 수 있었다. 데바나의 승리였다.
원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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