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어느 초여름 저녁 홍진경의 집. 손님 맞을 준비로 바쁜 홍진경은 윤종신 탁재훈을 맞이했다. 홍진경은 "'짠당포' 끝나고 첫날 회식은 양꼬치를 먹으러 갔다. 그리고 윤종신이 '전 먹으러 가자' 했는데 '오빠 우리 집으로 와' 했다. 퀴즈하고 벌칙주 먹이고 제일 꼴찌가 노래 한 곡"이라며 제작진과 작당모의를 했다. 윤종신은 "회식을 왜 우리가 일렬로 앉아서 먹어야 하냐"라며 투덜거렸다.
Advertisement
탁재훈은 "이 전 중에 가장 맛있는 전이 뭔지 알지?"라며 '결혼 전'이라 아재개그를 했고 윤종신은 이에 질세라 "제일 힘든 전은 뭔지 아냐?"라며 '이혼 전'이라 맞받아쳤다. 이에 탁재훈은 당황해 말문이 막혔고 윤종신은 "너무 센가?"라며 걱정했지만 탁재훈은 "아니다. 너무 맞는 말이다"라며 웃었다.
Advertisement
홍진경은 작은 화로까지 가져와 치맛살을 대접했다. 또 몽골에서 마셨던 수정방을 꺼내들었다. 홍진경은 "몽골생각 나지 않냐. 면세점에서 사왔다. 저번에 일본 갔을 때 사왔다. 괜히 보면 사게 된다. 너무 매력있지 않냐 술이"라 설명했다. 윤종신은 수정방을 받아들고 "이거 되게 비싼데"라며 반겼다.
Advertisement
잠시 쉬는 시간, 윤종신은 "이거 고기 수육으로 삶아주면 안되니. 귀찮다"라 했고 홍진경은 바로 조개탕을 안주로 대령했다. 홍진경은 "아니 근데 지금 현재 스코어를 봐라. 아까 탁재훈이 은근히 지식 많다 했는데 한 문제도 못맞혔다"라 딴지를 걸었다. 윤종신은 "그래서 내가 '은근히'라 하지 않았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전 독일 총리인 '앙겔라 메르켈'을 맞히면서 홍진경이 1점을 가져가고 탁재훈은 "윤종신은 1타 강사처럼 나가고 나는 술 주정뱅이로 나갈 거 아니냐"라 억울해 했다. 윤종신은 "난 술이 마시고 싶다"라며 웃었다. 탁재훈은 "실제로 하버드에서 나오는 문제를 내라"라며 "어쩔려고"라 걱정하는 홍진경에게 "못 맞히는 거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홍진경은 촬영을 마치고 "오빠들 드리려고 김치랑 된장 고추장, 만두 챙겼다. 오빠 이거 집에 가져가세요"라 했다. 윤종신은 "우리 미라가 좋아하겠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고 탁재훈은 "오빠는 이따 들어갈게. 키스약속이 있어서"라며 농담했다.
거기에 압도적으로 퀴즈를 맞혀 1등을 한 윤종신은 상품권을 모두 스태프들에게 나누어주는 훈훈함을 보였다. 탁재훈은 촬영을 끝내는 박수를 치더니 "다시 걷어"라며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국정원 출신 교수도 감탄한 '휴민트' 조인성 열연…"설득력 있게 담아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2.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3.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
- 4.'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5."정말 미안하다, 부끄럽다, 너무 불운했다" 韓 쇼트트랙 망친 미국 선수 심경 고백 "원래 넘어지는 선수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