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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서 4-4 동점인 9회말 1사 1,3루서 투수 전상현의 초구 바깥쪽 139㎞를 잡아당겨 2루수 글러브를 맞고 중견수 쪽으로 굴러가는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다. 이 안타로 LG는 5대4의 역전승을 거두면서 5연승과 함께 6월 15승1무9패로 승패마진 +6승, 시즌 46승2무26패로 승패마진 +20승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7월을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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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5회말 홍창기의 안타로 2-4로 추격했고, 6회말 2사 만루서 홍창기의 2타점 안타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9회말 신민재의 2루타와 문성주의 안타로 만든 1사 1,3루서 김현수의 끝내기 안타가 나왔다.
끝내기 상황에서 어떤 마음으로 쳤냐고 묻자 김현수는 "후배들이 좋은 찬스를 만들어줬다. 이때 수비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면서 "내가 이런 상황에서 후배들에게 하는 말은 스트라이크 하나 들어오는 것을 한번에 안에 넣어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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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투수도 집중하고 최선을 다해서 던지기 때문에 타자가 노린 공이 올 때 파울이나 헛스윙으로 놓칠 경우 이후 승부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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