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맨시티가 '맨유 타깃' 프렌키 데 용(FC바르셀로나) 영입에 나섰다. 이적료 9000만 파운드를 책정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2일(이하 한국시각) '주세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영입전에서 물러났다. 데 용 영입을 고민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데 용은 네덜란드의 현재이자 미래로 꼽힌다. 그의 잠재력을 끌어 낸 것은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다. 두 사람은 과거 아약스(네덜란드)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팀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특히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에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버티던 아약스를 누르고 4강에 올라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텐 하흐 감독은 2022~2023시즌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뒤 데 용과의 재회를 원했다. 이적료 7000만 파운드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선은 '맨시티는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을 열망하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9년 데 용과 계약하려고 했다. 여전히 그의 팬이다. 다만, 맨시티가 데 용 영입을 위해서는 9000만 파운드는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
이 매체는 '데 용은 1년 전 그의 스승인 텐 하흐의 이적 대상이었다. 하지만 데 용은 FC바르셀로나에 잔류했다. 데 용은 일주일에 40만 파운드를 받는다. 계약 기간이 3년 남았다. 하지만 FC바르셀로나는 재정 문제가 있다. 맨시티가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 영입을 위해 현금을 장전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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