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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출신인 산초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역대급 재능으로 평가받았다. 보르시아 도르트문트 시절 137경기에 출전, 50골을 터트렸다. 그는 2021년 여름 이적료 7300만파운드(약 1220억원)에 맨유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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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에도 반전은 없었다. 산초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 최종엔트리에 탈락하며 방황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월드컵 기간 산초를 네덜란드로 보내 함께 일했던 코치들에게 개인 훈련프로그램을 소화하도록 했다. '특별 보호'를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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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산초를 매각대상으로 분류했다. 이적료도 대폭 낮아진 4500만파운드(약 750억원)를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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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토트넘마저 한 발을 빼며 산초의 거취는 오리무중이다. 두 시즌 부진한 산초의 이적료 4500만파운드는 여전히 비싼 금액이다. 또 산초의 주급 35만파운드(약 5억8600만원)도 협상 대상이 아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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