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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 '0'의 균형을 깬 것은 울산이었다. 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박용우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박용우는 이명재의 코너킥을 깜짝 헤더로 연결해 광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박용우는 전역 후 울산 유니폼을 입고 리그 첫 골을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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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는 광주를 상대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 28분 강윤구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광주 팬들 사이에서 야유가 쏟아졌다. 박용우는 야유 속 결승골을 넣고 팬들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경기 뒤 박용우는 "이번 사건에 대해 정말 반성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심각성에 대해 바로 잡았다.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다시는 이런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반성했다. (동료들과도) 행동과 말을 조심하자고 했다. 감독님께서는 '반성해야 한다. 다시는 같은 실수 하지 않도록 하라'고 말씀 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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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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