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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은 영상을 통해 처음으로 냉장고 속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여자들, 주부들은 냉장고 공개하는 거 너무 힘들어하고 싫어한다. 민낯보다 더 힘들다. 민낯은 10번 깐다. 냉장고는 속을 다 드러내는 느낌이라 조심스럽다"고 걱정하며 냉장고를 열었다. 꽉 차있을 줄 알았던 냉장고는 의외로 텅텅 비어있었다. 장영란은 "'저 여자 음식 한다더니 음식 하는 거 맞아?' (할텐데) 사실은 그냥 바로 바로 즉석으로 오마카세처럼 해줘야지 냉장고 넣었다가 빼면 안 먹는다. 우리는 즉석에서 바로 해서 바로 먹인다. 김치 정도만 넣어두지 쟁여두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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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은 "남편이랑 나랑 너무 놀랐다. 새벽에 벌떡 일어나서 남편도 '이쁜이 뭐 챙겨 빨리 챙겨' 하는데 '챙겨야 하는데 뭘 챙겨야 하냐' 하면서 둘이 난리가 났다. 그래서 재난용 배낭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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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은 "저처럼 놀라신 분들은 이거 있으면 마음이라도 든든하지 않냐. 엄마, 아빠들은. 하나 있어도 나쁘지 않을 거 같다.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으니까"라며 "저 원래 이렇게 걱정거리 없는 여자였거든. 하루만 사는 여자였는데 애 낳으니까 달라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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