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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실은 냉혹했다. 첫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경기 출전이 한 시즌 최다 출전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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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본머스전은 잊을 수 없는 악몽이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산체스는 토트넘이 1-0으로 앞서던 전반 36분 투입됐다. 부상으로 이탈한 클레망 랑글레의 빈자리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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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끝이었다. 산체스는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일찌감치 매각대상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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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국가대표인 산체스는 내년 6월 토트넘과 계약이 끝난다. 시장가는 높지 않다. 이적료로 800만(약 130억원)~1000만파운드(약 165억원) 이상은 받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토트넘은 현재 수비라인 재편을 위해 센터백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미키 반 더 벤(볼프스부르크)이 첫 손에 꼽히고 있는 가운데 에드몽 탑소바(레버쿠젠)의 이름도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 임대 신분이었던 랑글레의 완전 이적 협상도 진행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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