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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새 팀에서 자신의 색깔을 입히기도 바쁜 시기다. 게다가 당장 첼시가 영입할 만한 선수도 아니다. 그렇다고 포체티노와 아주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것도 아니다. 좀 뜬금없는 시점에 뜬금없는 선수의 이름이 나왔다. 포체티노가 언급한 인물을 '몰락한 천재' 델레 알리(27)였다. 난데없이 알리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고, 그를 돕고 싶다는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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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알리는 너무 일찍 성공의 맛을 본 나머지 점점 게을러졌다. 불성실한 태도로 실력을 깎아먹으며 점점 폼을 잃었다. 특히 포체티노 감독이 떠난 뒤에 점점 더 방황이 깊어졌다. 결국 지난해 1월 이적시장 마감일에 에버턴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폼은 돌아오지 않았고, 튀르키예 베식타스 임대시절에도 여전히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거의 선수로서의 가치를 잃은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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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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