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두 번 지지 않도록 잘 준비했다."
정정용 김천 상무 감독의 말이다.
김천 상무는 10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홈경기를 치른다.
상위권 두 팀의 격돌이다. 부산(승점 34)은 2위, 한 경기 덜 치른 김천(승점 33)은 3위에 랭크돼 있다.
결전을 앞둔 정 감독은 "선수이 잘 해주고 있다. 하지만 조금 조직적인 부분에서 부족함이 있다. 공격과 수비 부분 문제점들이 좀 있어서 나눠서 부분적으로 지금 훈련을 하고 있다. 선수들 자신감이 올라온 부분이 있다. 득점 등에서 장점을 살려야 한다. 오늘 경기가 중요하다. 우리가 한 번 졌다. 두 번 지지 않도록 잘 준비했다. 홈 경기다. 우리가 한 번 패하기도 했다. 덥지만 우리가 지금까지 해온 것을 하려고 한다. 볼이 상대 진영에서 놀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천은 4-3-3 전술을 활용한다. 조영욱을 중심으로 이준석 김현욱이 공격을 이끈다. 김동현 김진규 강현묵이 중원을 조율한다. 포백에는 박민규 김재우 이상민 이유현이 위치한다. 골문은 신송훈이 지킨다.
이에 맞서는 박진섭 부산 감독도 "리그가 아직 많이 남았다. 순위가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다.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하다. 전력상 확실한 우위에 있는 팀이 없다. 상대성도 있다. 두 팀 다 수비가 강한 것일 수도 있지만, 더워서 선수들이 지친 것도 있다. 결정력 부족이라고도 할 수 있다. 중간에 밸런스를 잘 맞춰야 한다. 수비는 괜찮은데 공격은 더 분발을 해야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부산은 3-5-2 포메이션이다. 김 찬과 최건주가 투톱으로 발을 맞춘다. 최지묵 정원진 권혁규 성호영 최 준이 허리를 구성한다. 수비는 김상준 이한도 조위제가 담당한다. 골키퍼 장갑은 구상민이 착용한다.
김천=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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