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송기윤이 아내의 건강을 걱정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송기윤과 14세 연하 아내 김숙진 씨가 출연했다.
송기윤은 "집에서 설거지는 거의 내가 다 한다. 아내가 손목 관절이 안 좋다. 그래서 가급적 힘을 쓰거나 움직이는 일은 제가 한다"고 말했다.
아내의 건강이 걱정돼 방송에 출연했다는 송기윤은 "아내가 몇 해 전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몸에 여러 가지 신체 변화가 왔었다. 저는 일흔이 넘었지만 관절이 튼튼하다. 그런데 아내가 저보다 아직 한참 어린 50대인데 관절이 안 좋아서 사실 걱정이 된다"고 털어놨다.
관절 건강 상태를 묻자 김숙진 씨는 "남편이 말했던 것처럼 3년 전에 교통사고가 크게 났었다. '세상에 이런 충격이 있구나'라고 느낄 정도였다. 사고 후 깨진 유리조각이 온 몸의 관절을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 힘들었다. 저도 이제 50세가 넘어서 그런지 온 몸에 관절이 더 아파오더라. 나이가 드니까 아무래도"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름에는 더 걱정이다. 에어컨의 찬바람이 닿으면 무릎이 시리고 아프다. 손님이 올 때는 켜는데 그때는 카디건을 입는다. 선풍기 바람도 피하고 있다"며 "온 몸에 통증이 심하니까 안전벨트를 혼자 매는 것조차 힘들다. 너무 심할 때는 잠도 자지 못해서 진통제를 먹었다"고 덧붙였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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