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배 루키바둑 영웅전 초대 우승을 향한 4강 대진이 완성되면서 대회 열기가 더 뜨거워지고 있다.
조아제약은 '제1기 조아제약배 루키바둑 영웅전' 4강전이 오는 18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4강에서는 한우진 9단과 권효진 6단, 김은지 5단과 박지현 4단이 격돌한다.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21일 열린다.
루키바둑 영웅전은 기존 팀리그로 운영됐던 루키바둑리그가 개인전 토너먼트로 탈바꿈한 대회다. 2004년 이후 출생한 프로기사 49명과 전국 아마추어 선발전을 거친 아마추어 기사 8명 등 총 57명의 기사가 참여해 예선, 본선 8강, 4강, 결승전을 벌여 초대 우승자를 가린다.
앞서 바둑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 8강전 두 경기는 국내 대회 최초로 트위치 인기 스트리머가 중계진으로 합류한 가운데, 11일 기준 누적 조회수 16만 5000 뷰를 기록하는 등 네티즌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수많은 선수가 루키바둑을 통해 한 단계 성장했으며, 그중 30명은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입단해 멋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본연의 사업인 좋은 약 만들기와 바둑의 저변 확대는 물론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조아제약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제1기 조아제약배 루키바둑 영웅전의 우승 상금은 10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500만 원이다. 제한시간은 시간누적방식(피셔방식)으로 각자 20분에 추가시간 20초가 주어진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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