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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은 "어디 영원히 떠나는 게 아니니까 걱정 말고 매일 하늘을 보면서 제가 했던 말들 곱씹으며 하루에 한 번씩은 주헌이를 떠올려 주기를 약속하기"라며 "다녀와서 또 멋진 모습 보여주겠다. 내가 얘기했듯이 이 시간은 우리 쉼표라고 생각한다. 온점이 아닌 다음의 연속성을 가지고 나아가는 잠깐의 이 시간에 쉼표를 찍을 것"이라며 팬들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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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스타십엔터테인먼트 측은 "주헌이 오는 24일 현역으로 입대해 주어진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계획"이라며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식 진행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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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주헌 자필편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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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베베들의 긍정적인 미소와 행복, 몬베베들이 만들어 준 수 많은 빛들.. 몬베베들과 함께했던 시간동안 몬베베들이 보내줬던 모든 사랑을 가득 담았던 제 마음은 지금도 여전히 행복으로 가득 차 있어요.
언제 얘기를 하는 게 좋을까 사실 참 많이 고민을 했어요. 생각보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라 몬베베 마음이 어떨지 이 글을 쓰면서도 많이 걱정이 돼요.
이 걱정 때문에 정말 많이 고민을 했는데.. 무엇보다 팬콘에서 몬베베가 저를 보며 즐겁고 행복하게 웃었으면 했고, 그 모습을 보고 싶었어요. 저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해주고 싶었구요.
그래서 오늘에서야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되었어요. 남은 시간이 아쉽고,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 속상할 몬베베가 여전히 걱정은 되지만 몬베베들 행복해하는 모습 하나하나 눈에 담았으니 저는 시간을 되돌려도 똑같이 오늘 이렇게 글을 쓸 것 같아요. 군 복무 역시 제가 해야 할 일이니까요. 저는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
어디 영원히 떠나는 게 아니니까 걱정 말고 매일 하늘을 보면서 제가 했던 말들 곱씹으며 하루에 한 번씩은 주헌이를 떠올려 주기를 약속하기! 알겠죠? 몬베베 덕분에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내고 함께 노래하는 목소리 들으면 자유로워지고 또 한 단계 진화하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홀로 했던 독백들 그 속 걱정마 행복할거야. 생각하고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기를 내 자신에게 그리고 우리 몬베베들에게 전하고 싶었습니다.
뜨겁게 흘렸던 땀들 뜨겁게 함께했던 날들 잊어버리지 말고 꼭 기억해줘요. 그 기억들을 잊으면 나 너무 슬플거 같아요. 알았지? 다녀와서 또 멋진 모습 보여줄게요. 내가 얘기했듯이 이 시간은 우리 쉼표라고 생각합니다. 온점이 아닌 다음의 연속성을 가지고 나아가는 잠깐의 이 시간에 쉼표를 찍을게요.
I love you all day, I love you always, so in love with yourself. 내게 사랑을 알려준 네게 정말 고마워. 사랑한다 몬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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