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절대 1강' 울산 현대가 올 시즌 세 번째 6연승에 도전한다. 갈 길 바쁜 인천 유나이티드는 눈을 돌릴 곳이 없다.
선두 울산이 12일 오후 7시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22라운드를 치른다. 울산은 그야말로 압도적인 1위(승점 53)을 질주하고 있다. 2위 포항(승점 37)과의 승점 차가 무려 16점이다.
이변이 없는 한 판을 뒤엎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울산은 지난해 17년 만의 K리그 정상에 우뚝섰다. 창단 이후 최초로 K리그 2연패에도 바짝 다가섰다.
인천은 9위(승점 24)에 위치해 있다. 최근 5경기에서 2승3무1패를 기록하며 꿈틀거리고 있지만 여전히 고지가 멀다. 상대가 누구든 승점을 쌓아야 중위권 도약을 노릴 수 있다.
홍명보 울산 감독은 4-2-3-1 시스템을 꺼내든다. 마틴 아담이 원톱에 포진하는 가운데 바코, 아타루, 강윤구가 2선에 위치한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보야니치와 이규성이 서고, 이명재 김영권 정승현 설영우가 수비를 책임진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
조성환 인천 감독은 3-4-3을 가동한다. 천성훈을 축으로 김보섭 김민석이 좌우에 포진한다. 허리진에는 민경현 김도혁 문지환 정동윤이 자리한다. 김동민, 델브리지, 김연수가 스리백을 구축한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킨다. 인천으로 돌아온 무고사는 이날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았다.
올 시즌 첫 만남에선 울산이 인천을 1대0으로 꺾었다.
울산=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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