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열애설을 대하는 스타들의 대응법이 달라지고 있다. "아티스트 사생활"이라며 즉답을 피하는 경우도 있고, 아예 답을 하지 않고 무시하는 경우도 있지만 MZ세대 답게 당당하게 '열애 셀프 인증'에 나서며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엠블랙 출신 천둥과 구구단 출신 미미는 14일 4년 열애 중이라는 것을 공식 선언했다. 13일 방송된 KBS2 '세컨하우스' 예고편에는 손을 꼭 잡은 두 사람이 출연해 "4년째 열애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에 두 사람은 각자 자필편지를 게재, "평생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특히 천둥은 "내 살아가는 이유가 되어준 미미야. 사랑하고 고마워"라고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블랙핑크 제니는 방탄소년단 뷔와의 열애설을 셀프 소환했다. 제니와 뷔는 벌써 수차례 열애설에 휘말렸지만, 제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모두 "아티스트 사생활은 확인불가"라는 답을 내놔 열애가 기정사실화 됐던 상황.
그런 가운데 제니는 12일 "몇 주 전"이라며 프랑스 파리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제니는 흰색 모자에 크롭 카디건, 곰돌이 가방을 매치한 귀여운 패션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이 착장은 제니와 뷔의 프랑스 파리 데이트 목격담이 제기됐을 때 서보였던 것이라 눈길을 끌었다.
프랑스 프리랜서 언론인 아마르 타우알리트는 5월 18일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인물이 손을 잡고 걷는 영상을 올리며 "뷔와 제니가 확실하다"고 주장했던 바 있다. 제니는 이날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과거 사진을 올린 것.
솔직당당한 이들의 사랑법에 많은 팬들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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