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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디는 3주간의 재판 후 배심원단이 무죄 평결을 낭독하자 울음을 터뜨렸다. 멘디의 변호인 제니 윌트셔는 "벤자민은 재판 과정에서 강인함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지만, 필연적으로 그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이제 자신의 삶을 재건하기 위해 사생활 보호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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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표팀 동료였던 폴 포그바(유벤투스)는 "형제여, 너무 기쁘다. 너에 대해 나쁜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너의 이름이 지워지길 바란다. 다시 경기장에서 만나자"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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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디는 르하브, 마르세유, 모나코를 거쳐 2017년 이적료 5200만파운드에 맨시티로 이적한 정상급 레프트백이다. 맨시티에서 3번의 리그 우승, 2번의 EFL 우승 등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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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디는 2020년 10월 자택에서 여성을 성폭행하고, 1년 뒤 다른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2021년 8월 재판에 넘겨졌다.
이 여성은 재판에서 멘디가 '당신은 수줍음이 많다. 괜찮다. 나는 1만명의 여성과 섹스를 해봤다'고 말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멘디는 이 여성이 침대 위에서 '플레이'를 하기로 동의했으며, 여성들이 원치 않는다면 절대 성관계를 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변호인은 소문이 아닌 증거에 초점을 맞춘 배심원단에게 감사를 표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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