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블루(BLOO)가 태국 공연에 불참한 이유를 직접 밝혔다.
블루는 지난 15일 "나의 태국 팬들에게. 공연을 할 수 없게 돼 죄송하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얼굴 곳곳에 상처가 나 있는가 하면,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블루의 모습이 담겼다. 창백해진 얼굴 또한 걱정을 샀다.
이어 블루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공연을) 준비하고 있을 때 아주 큰 발작과 함께 기절했다.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병원에서 피를 흘리며 방금 일어났다"라며 "돌아와서 여러분들께 보상하겠다"고 덧붙였다.
블루는 이날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판도라 페스티벌 2023(PANDORA FESTIVAL 2023)'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판도라 페스티벌 2023'은 한국·태국 유명 아티스트와 DJ 등 36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페스티벌이다.
한편 블루는 2016년 싱글 1집 '토니(Tony)'로 데뷔했다. 특히 2020년 6월 이효리가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을 당시 2017년 발표한 첫 미니앨범(EP) 타이틀곡 '다운타운 베이비(Downtown Baby)'를 불러 음원사이트에서 역주행 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현재 블루는 워너뮤직코리아의 국내 첫 레이블 언컷포인트(UNCUTPOINT) 소속 가수로 활동 중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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