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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11승8무4패(승점 41)를 기록, 울산 현대(승점 53)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로 승점 40 고지를 넘었다. 특히 지난 15일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인 울산이 수원 삼성에 발목을 잡히면서 2위 포항은 울산과의 격차를 12점으로 약간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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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역습을 펼친 제주는 후반 16분 아쉽게 추가골을 넣지 못했다.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시도한 김주공의 오른발 슛이 오른쪽 골포스트를 강타했다.
이후 포항은 후반 21분 백성동 대신 이호재를 투입해 결정력을 강화했다. 제주도 김주공 대신 공격수 서진수를 투입했다.
이후 포항은 후반 추가시간 8분 동안 제주의 파상공세에 시달렸다. 그러나 강력한 집중력과 탄탄한 조직력으로 오히려 김승대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냈다. 포항=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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