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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아빠가 일하는 현장'에 아들이 놀러온 것은 아니었다. 램지가 프로팀과 계약한 날, 아들 쏘니 역시 카디프 아카데미(유스)와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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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지와 쏘니는 나란히 등번호 10번 유니폼을 입고 카디프시티스타디움을 밟았다. 낭만과 의미가 어우러진,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오피셜이 그렇게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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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지는 2008년 아스널로 떠나기 전 카디프에서 22경기에 출전했다. 아스널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한 램지는 350경기 이상을 뛰었다.
부자가 한 팀에서 뛴 사례는 있다. 아이두르 구드욘센은 부친 아르노르 구드욘센과 교체를 통해 아이슬란드 대표팀에 데뷔했다. 히바우두는 2015년 아들 히바우딩요와 모기미림에서 같이 뛰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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