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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8회에서는 두리안(박주미)과 김소저(이다연)가 각각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로 얽히고설켜 갈수록 파동이 거세지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두리안과 김소저는 단치정(지영산)의 초대로 휘황찬란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단치정은 백도이(최명길)가 가벼운 접촉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동시에 두리안이 아침 일찍 조미음을 만들어 준 것에 대해 고마워한다는 말을 전했다. 하지만 두리안은 단치정이 따라주는 와인을 마시면서 전생에서 정청여수로 인해 대를 잇지 못하게 됐다며 눈시울을 붉히던 남편 박일수(지영산)의 모습을 떠올리고는 또다시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러나 단치정은 두리안과 김소저에게 "레이디 퍼스트"라며 식사에서의 예절부터, 먹는 방법 등을 스윗하게 알려줬고, 호칭도 "오빠"라고 부르라며 능글맞은 발언으로 관심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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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단치정은 화장실에 가는 김소저를 따라 자리를 피하려는 두리안을 앉으라고 한 뒤 "언제나 편해지려나.. 내가 사람 불편하게 하는 타입은 아닌데"라며 의아해했지만, 두리안은 어정쩡하게 눈을 마주치지 않았다. 이후 단치정은 두리안에게 "운명이란 말은 알죠? 믿어요?"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는가 하면, "손에 물 묻히구 살 운명 아냐. 배우를 할 얼굴이지"라며 회장님한테 잘 보이면 사극 출연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을 꺼내 두리안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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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방송 말미에서는 단치정이 "아무것도 기억 못하고 모든 게 혼란스럽잖아요. '마인드 콘트롤' 명상치료 받는 거예요"라며 최면 치료에 대해 설명을 쏟아냈다. 이어 최면치료사가 누가 먼저 하겠냐고 묻자 두리안이 결심을 굳힌 표정을 드러내면서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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