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성완) 정형외과 김준호 교수가 제15회 'LG화학 미래의학자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8월 3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준호 교수는 2016년 3월부터 정형외과 임상강사로서 진료를 시작한 이래로, 연구 활동에도 끊임없이 매진해왔다. 40여 개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했고, 골관절염 환자의 근위 경골 절골술 관련 연구를 주로 진행했다.
또한 지방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법(ADMSC) 임상연구 등 주목받는 골관절염 최신 치료법들의 효과와 안전성 연구로 높은 IF(Impact Factor)를 기록하는 등 연구의 질적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2022년에는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 장려상, 올해에는 대한슬관절학회 우수 기여상을 수상했다.
이번 LG화학 미래의학자상 수상은 임상 업무 부담이 많은 정형외과에서 근무하면서도 이처럼 양질의 연구 결과를 꾸준히 발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 교수는 "개인적으로 어려움 및 한계에 봉착하며 포기하고 싶었던 때도 있었으나, 소명의식을 잃지 않고 포기하지 않은 결과가 상을 받는 영예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며, "연구자의 열정과 소명을 몸소 보여주시며 지도해주신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김강일 교수님과 진료와 연구에 많은 도움을 주시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LG화학 미래의학자상'은 의료 주간지 청년의사가 주관하고 LG화학이 후원하여 한국 의학의 미래를 이끌어나가고 세계 의학의 선두주자가 될 젊은 연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제정된 학술상이다.
국내외 SCI급 학술지에 발표된 제1저자 논문을 중심으로 ▲임상강사 연차 ▲총 논문수 ▲연간 논문수 ▲논문 중 가장 높은 IF(Impact Factor) ▲두 번째로 높은 IF ▲IF 총합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공모에는 총 115명이 지원해 2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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