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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가 지난 13일 발표한 '2024년 월드투어' 일정에 따르면, 샌디에이고는 내년 3월 20~21일 서울에서 LA 다저스와 개막 2연전을 갖는다. 일명 '서울시리즈'다.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제3국에서 메이저리그 개막전이 열리는 것은 9번째이며, 도시로는 서울이 5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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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KBO리그에서 7시즌을 뛰고 2021년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다. 키움 히어로즈에서 통산 타율 0.294, 133홈런, 940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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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김하성은 지금 파드리스의 주전 2루수가 됐다. 전 세계에 그가 미국에서도 통한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장타를 날리고 도루를 할 수 있다. 수비력 또한 나쁘지 않다. 올해 실책이 4개 뿐'이라며 '베이스볼-레퍼런스에 따르면 김하성은 WAR 4.3으로 팀내 1위다. 작년에는 마차도에 이어 5.0으로 2위였다'고 소개했다.
김하성은 이날 현재 89경기에서 타율 0.262(294타수 77안타), 11홈런, 33타점, 48득점, 17도루, OPS 0.769를 마크 중이다. 특히 6월 이후 38경기에서 타율 0.288, 6홈런을 때리며 시즌 중반 이후 상승세의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박찬호는 다저스 시절인 2000년 4.9의 bWAR로 자신의 최고 기록을 세웠다. 그해 34경기에 선발등판해 18승10패, 평균자책점 3.27, 217탈삼진을 올렸다. 류현진 역시 다저스 시절인 2019년 5.1이 bWAR 커리어하이였다. 14승5패에 평균자책점 전체 1위인 2.32를 마크했다.
김병현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마무리로 활약하며 36세이브를 올린 2002년 bWAR 4.0을 찍었다. 강정호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데뷔한 2015년 3.6을 기록했었다.
김하성이 자신의 커리어 하이는 물론 코리안 빅리거의 커리어 하이도 갈아치운다고 보면 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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