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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맥카티는 전반기를 그대로 마쳤다. 투구는 하지 못했지만 꾸준히 야구장에 나와 훈련을 하면서 컨디션을 유지했고, 7월 5일 재검진을 받았다. 다행히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안도할 수 있었다. 맥카티는 후반기에 맞춰 투구에 들어갔다. 맥카티는 예정대로 올스타 휴식 3일을 마친 17일 홈 구장인 인천 랜더스필드에서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부상 이후 첫 실전이었다. 사실상 한달 가까이 실전 등판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감각 점검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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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피칭을 지켜본 조웅천 투수코치는 "모둔 구위가 완벽했다. 그동안 캐치볼 하는 모습을 봤었는데 팔 상태가 완벽하게 회복됐고, 경기에 충분히 투입될 수 있는 상태다. 구위도 부상 전 컨디션을 되찾은 것 같다. 준비를 잘해나가고 있다"며 합격점을 매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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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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