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회이룬 데려오면 마르시알 팔겠다는 맨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격수 세대교체를 원하고 있다. 최근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는 영입 1순위 타깃 라스무스 회이룬(아탈란타)을 데려오면, 앙토니 마르시알을 시장에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맨유는 올 여름 메이슨 마운트 영입을 확정지었고,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를 인터밀란에서 데려오기 직전이다. 그리고 오나나와의 계약이 완료되면, 회이룬 영입에 '올인'할 계획이다.
회이룬은 20세 어린 나이지만 지난 시즌 세리에A 무대에서 9골을 넣으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미 덴마크 국가대표이기도 하다. 그의 잠재력에 아탈란타는 이적료 7000만유로를 원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맨유가 회이룬을 성공적으로 합류시킨다면, 포지션이 겹치는 마르시알을 올 여름 이적 시장 마감 전 판매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마르시알은 지난해 여름 프리시즌 기간 동안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주전을 꿰차는 듯 했지만, 이어지는 부상으로 발목이 잡혔다. 프리미어리그 11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 6골을 넣었지만, 성공적이라고 평가할 수 없는 시즌이었다. 햄스트링, 아킬레스건, 등, 엉덩이 등 안 아픈 곳이 없었다. 최근에도 경미한 부상으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프리시즌 첫 친선경기를 놓쳤다.
이로 인해 최근 몇 주 동안 그의 미래에 대한 의문 부호가 붙었고, 이제 맨유의 계획이 알려지게 됐다. 마르시알은 지난 8년간 맨유에서 뛰었으며, 모든 대회 298경기를 뛰며 88골 53도움을 기록중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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