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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는 20일 MLS 올스타를 이끌고 워싱턴에 위치한 아우디필드(DC유나이티드 홈구장)에서 프리미어리그 인기 클럽 아스널과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펼친다. 이 경기 공식 기자회견에 루니와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참석해 올스타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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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는 "미국과 모든 것이 다르다. 문화도 다르다. 미국에서 올스타전은 커다란 행사다. 영국에서는 팀 간에 라이벌 의식이 너무 크고 문화 차이로 인해 경쟁이 심하다. 선수들이 또 너무 많은 경기에 출전한다고 불평을 할 수도 있다. 효과가 별로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긍정적인 효과보다 악영향이 훨씬 클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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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는 "MLS 올스타와 경기를 치르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다. 시즌 중반에 많은 선수를 내보내야 한다면 그 반대일 수도 있다. 그래도 팀에서 가장 재능 있는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모습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선수였다면 당연히 그런 경험을 해보고 싶을 것이다. 앞으로도 그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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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엘리는 미국인이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지분도 소유했다. 영국에 올스타전이 없는 것을 오히려 이상하게 여겼다. 보엘리는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이틀 동안 2억달러(약 2500억원)를 벌었다. 프리미어리그는 왜 플레이오프가 없고 올스타전도 없나? 남부와 북부로 대결한다면 흥미로울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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