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이 프리시즌에 돌입하며 선수단을 향해 메시지를 던졌다.
스카이스포츠는 19일(한국시각) '알 켈라이피 회장은 루이스 엔리케 신임 감독 아래서 처음으로 함께 훈련하는 선수단 전체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훈련장을 방문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밀란 스키니아르, 마르코 아센시오, 마누엘 우가르테, 루카스 에르난데스, 이강인, 셰르 은두르 등 6명의 신규 선수를 직접 환영했다'라고 덧붙였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PSG 트레이닝 센터는 2억5000만파운드(약 4100억원)가 투입된 최첨단 시설이다. 알 켈라이피 회장은 15분 동안 연설을 하고 훈련을 참관했다.
알 켈라이피는 "먼저 새로운 감독과 새로운 선수들을 환영한다. 감독에게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결정하는 것은 감독이라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루이스 캄포스 단장 및 스태프들은 모두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알 켈라이피는 '팀 퍼스트' 정신을 강조했다.
그는 "클럽은 그 누구보다 크다. 나보다도 크다. 훈련에 200퍼센트 집중하길 바란다. 여러분은 세계 최고의 훈련 센터를 사용한다. 그 사실을 자랑스러워하고 그 혜택을 누려야 한다. 이곳에서 성공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췄다. 여
러분은 부족한 것이 없다. 성공하지 못한다는 것에 대한 변명을 할 수가 없다. 노력만 하면 된다"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동시에 경기장 밖에서 의무도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알 켈라이피는 "여러분은 또한 우리의 서포터와 스폰서를 존중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이 여러분의 업무의 일부다. 이를 행복하고 자랑스러워 해야 한다. 지난 시즌은 관계가 항상 쉽지는 않았다. 나는 여러분들이 첫 경기부터 팬들을 존중하길 바란다"라며 팬서비스를 주문했다.
그는 "경기가 끝나면 팬들을 만나러 가세요. 팬들은 돈을 내고 여러분을 보러 와서 응원한다. 때때로 힘들더라도 그 점을 존중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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