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정현이 자신은 몰랐던 남편의 모습에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21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이정현 부부의 역대급 위기?! 절친들의 여자관계 폭로에 당황한 자기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정현은 가족 모임을 할 정도로 친한 남편의 동기들을 초대했다. 이들은 이정현이 정성껏 준비한 사골 삼계죽, 장어덮밥 등 감동적인 코스 요리에 감탄했다.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이정현은 "신랑이 일할 때는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동기들은 "되게 꼼꼼한 스타일이다. 우리가 하는 일이 실수를 하거나 놓치면 사고로 갈 수 있는데 꼼꼼하게 잘 챙기고 환자들한테도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 잘해준다"고 칭찬했다. 또 "동료들이 무슨 문제가 생기면 빨리 해결해야 하는데 자기가 먼저 나서서 도와준다"고 전해 이정현을 흐뭇하게 했다.
이정현은 남편의 학창 시절을 궁금해하기도 했다. 이에 동기들은 "엄청 성실했다. 우수전공의는 1년에 한 명씩, 4년 동안 4명만 받을 수 있는데 그 어려운 걸 두 번이나 받았다"고 말했고, 이를 처음 들은 이정현은 놀라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동기들은 "이런 얘기 한 번도 안 했냐. 자기 입으로 자기 자랑하기가 좀 그랬나 보다"라며 웃었다.
한편 이정현은 남편의 과거 여자관계에 대해 질문했고, 동기들은 "인기 많았다. 교수님들이 자기 사위 삼겠다고 했다"며 1등 사윗감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소개팅은 했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정현은 "내가 소개팅 처음이라며?"라며 남편을 장난스레 노려봤고, 당황한 동기들은 "이제 그만 일어나도 되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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