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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호주-아일랜드, 뉴질랜드-노르웨이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전세계 여자축구 대표 32개국의 전쟁이 막을 올렸다. H조, 마지막조에 속한 한국은 25일 콜롬비아와 첫 경기를 치른다. 훈련을 마치고 팀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다른 조 경기를 지켜보고, 분석하는 것이 선수들의 일과다. 더 강해진 여자축구 현실을 체감하면서 콜롬비아전 ,첫 경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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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는 "우리가 뉴질랜드, 캐나다와의 평가전도 경기를 잘했기 때문에 그 경기들을 보면서 자신감도 가질 수 있었다. 선수들이 큰 책임감을 갖고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세 번째 월드컵 중 가장 분위기가 좋다. 선수들이 그 어느 때보다 똘똘 뭉쳐 있다"고 했다. "이제 힘든 순간, 우리가 얼마만큼 팀을 위해 한발 더 뛸 수 있는지, 얼마나 준비가 돼 있는지 볼 수 있는 기회다. 기대가 된다. 여기 온 25명의 선수 전원이 월드컵이 끝나는 날까지 지치지 않고 원팀으로 잘 움직인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거라 믿는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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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타운(호주)=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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