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아씨 두리안' 9회에서는 두리안(박주미)과 단치감(김민준)이 점점 서로를 향해 애틋한 심정이 커져만 가는 것과는 달리, 김소저(이다연)는 전생에서 따라 죽고 싶을 만큼 그리웠던 죽은 남편과 꼭 닮은 단등명(유정후)에게 결혼할 정혼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괴로워하며 감정을 절제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이후 두리안과 단치감, 단치정, 김소저는 식사를 함께했고, 두리안은 자신의 맞은편에 나란히 앉은 단치감과 단치정 형제를 보며 전생에서의 돌쇠와 박일수의 일화를 회상했다.
Advertisement
식사 도중 단치정은 '정도령' 드라마에 캐스팅이 확정된 김소저를 향해 "드라마 찍다가 실제 좋은 감정들 생기기두 하는데. 우리 등명이는 결혼할 상대 있어"라며 아일라의 존재를 알려 김소저에게 충격을 안겼다. 집으로 돌아와 두리안은 김소저에게 단등명에게 정혼자가 있음을 받아들이라고 위로했고 김소저는 "그 어떤 꼴두 서방님 가신 것 보단 낫습니다"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Advertisement
그때 '정도령' 대본을 전해주기 위해 찾아온 단등명은 눈물바람인 김소저의 모습에 놀라 안 좋은 일 있냐고 물었지만, 김소저는 전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덤덤하게 답해 단등명을 당황스럽게 했다. 특히 김소저는 배우를 안 했으면 한다는 단등명을 당당하게 설득시키는데 이어, 대본을 맞춰보자는 단등명의 제안도, 혼자 읽고 공부하겠다며 딱 잘라버렸다.
그런가 하면 두리안은 단치감이 바르라고 건넨 화장품을 꺼내보며 "언제나 받기만 해. 나도 갚구 싶은데 갚아야 하는데 이런 마음 전할 수도 없고"라며 점점 커져가는 애틋한 속내를 드러냈다.
방송 말미에는 단치감이 백도이의 집을 찾았다가 두리안과 김소저가 지하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는 말에 무심코 운동하는 방에 들어서는 모습이 담겼던 터. 단치감이 저고리를 벗은 채 수건으로 목과 쇄골의 땀을 닦는 청초하고 단아함 그 자체인 두리안을 자신도 모르게 홀리듯 쳐다보는 '시선 고정 엔딩'이 펼쳐지면서 아찔함을 고조시켰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 10회는 23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지예은 "유재석, 힘들 때 엄청 전화주셔..얼굴만 봐도 눈물난다"('틈만나면')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7년째 병간호' 태진아, 결국 오열 "♥옥경이 치매 낫게 해주세요"(조선의사랑꾼) -
'결혼' 최준희, 최진실 자리 채워준 이모할머니에 "우주를 바쳐 키워주셔서 감사"
스포츠 많이본뉴스
- 1.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5.일본 쇼트트랙 대참사, 에이스 대국민 사과 “죄송합니다, 허무하게 끝났네요” 이틀 연속 눈물→“실력 부족” 인정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