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MBA 출신, 김희선 닮은꼴에 그룹 엑스라지의 제롬까지 더 다채롭고 화끈 화려한 스펙남녀가 찾아왔다.
23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 in USA'에서는 사랑을 찾아 멕시코 칸쿤 돌싱하우스를 찾은 돌싱남녀들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보스턴에서 2년 동안 MBA 대학원 과정을 하고 이제 (미국으로) 완전히 오게 됐다"고 자신을 이혼 3년차로 소개한 톰은 "전처와 종종 싸웠는데 다른 커플들보다 더 안 좋게 싸우진 않았다. 개인적인 성향의 차이였다"고 밝혔다.
배우 김희선을 닮은 베니타는 남미 태생. 고등학교때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가 한국에 잠깐 놀러나갔는데 인연이 돼서 6년 결혼생활을 했다. 그는 "이혼하고나서 훨씬 잘 됐다. 결혼도 후회하지 않고 이혼은 더더욱 후회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듀이는 속전속결 이혼 스토리로 눈길을 끌었다. "미국에 이민을 오고 나서 처음에는 전 부인과 같이 와서 2주간 생활을 했는데 그때 헤어지자고 생각했고 별거가 시작됐다"며 미국으로 이민하자마자 이혼을 결심했다는 것. 쿨하게 온라인으로 이혼 절차를 밟았으며, 현재 이혼한지 석달이 됐다.
이혼 1년차인 희진은 아버지의 권유로 '돌싱글즈4'에 출연했으며, 지수는 이혼 1년차. "제가 정말 믿었고 사랑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그 믿음이 깨진 걸 알았을 때 미련 없이 헤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룹 엑스라지 출신 제롬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 이혜영 등 MC 들은 앞다퉈 제롬과의 인연을 털어놓으며 응원을 했다.
한편 이혼 13년차 지미는 이혼 후 8번 정도 연애를 했으며, 전 여자친구 중에 한 명은 바람을 피워 헤어진 일이 있다고 고백했다.
소라도 전남편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는데, 전 남편이 포르셰, BMW 등 고급 차량을 선물하는 등 다정했으나 분노를 잘 조절하지 못한 것이 문제였다고. "미국은 폭언이나 정신적인 폭행도 다 폭행이라고 한다.별거하기 몇 주 전에는 매일 한 번씩 그런 에피소드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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