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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이전에도 '데뷔전 퇴장'을 경험한 선수는 많았다. 가브리엘 포함 17명이다. '1호'는 이재일이다. 1983년 7월3일 할렐루야 골키퍼였던 이재일은 데뷔전이었던 포철전에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미드필더 김영철은 1984년 4월 1일 국민은행 소속으로 유공과의 경기에서 '만우절 거짓말같이' 퇴장하는 2호 '데뷔전 퇴장자'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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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흑상어' 박성배 숭실대 감독도 프로 경력을 '레드카드'와 함께 시작했다. 전북 소속이던 1998년 3월 25일, 전남과 아디다스컵코리아 원정에서 후반 9분만에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고 말았다. 잔코가 연장전에 2대1 결승골을 뽑아내면서 박성배를 '구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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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양동연(전남, 1995년) 아디(수원, 1996년) 박훈(대전, 2000년) 강인준(대전, 2011년) 구본상(인천, 2012년) 이정헌(수원FC, 2013년) 박배종(수원FC, 2013년) 임민혁(서울, 2016년) 김진성(서울, 2018년) 빈치씽코(안산, 2019년) 박정수(성남, 2021년) 등이 '데뷔전 퇴장자' 리스트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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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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