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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텔레그라프'는 24일(한국시각) '조 루이스 토트넘 구단주가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케인이 재계약에 응하지 않으면 매각하라고 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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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공짜로 케인을 보내지 않으려면 선택지가 2개 뿐이다. 올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케인을 팔든지, 케인과 재계약을 체결하든지 둘 중에 하나는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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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는 케인을 자유계약으로 내보내는 한이 있더라도 팔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케인은 대체 불가능한 토트넘 최고의 자산이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바이에른 뮌헨의 제안을 이미 두 차례나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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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는 '루이스는 레비 회장에게 케인을 자유계약으로 내보내는 일은 안 된다고 통보했다고 알려졌다. 재계약에 실패하면 케인을 매각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미러는 '케인의 아내 케이트가 뮌헨에 집을 알아보고 있다고 알려졌다. 케인은 우승 트로피를 간절히 원한다. 바이에른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케인에게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자고 했다'라며 맨유보다는 뮌헨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로써 토트넘과 바이에른의 협상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바이에른은 세 번째 제안으로 8000만파운드(약 1300억원)에 인센티브를 붙인 금액을 준비했다고 전해졌다. 토트넘이 원하는 1억파운드에는 못 미치지만 충분히 합리적인 금액이다.
케인이 바이에른으로 이적한다면 김민재와 함께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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