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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K리그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올스타 친선 경기를 펼친다. 팬과 지도자가 선택한 22명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팬 투표에서 포지션별 최다 표를 얻은 11명이 선발됐다. 홍 감독과 최원권 코치(대구FC 감독) 등 코치진이 세부 포지션과 팀별 배분을 고려해 11명을 추가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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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은 그야말로 이벤트 경기의 '단골손님'이다. 그는 현역시절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올스타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 올스타, 일본 J리그 디비전1 올스타 등 각종 올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는 올스타팀 감독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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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술적으로 명확한 색을 가진 팀이다. 특히 수비 조직력이 세계적인 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는 전부 팀이 다르다. 훈련 시간도 없다. 전부 선수들의 특성도 모르는 상태에서 경기를 해야한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크게 두려워하지는 않는다. 축구에서의 언어는 딱 하나다. 볼이다. 볼을 중심으로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국적 등은 전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을 축구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본 적도 없다. 완벽하게 우리의 언어를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 세계적인 감독이다. 함께 경기한다는 것 자체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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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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