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산드로 마르티네스(맨유)가 거친 태클로 논란을 야기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NRG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의 비시즌 친선 경기에서 0대2로 패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마르티네스가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에게 공포의 태클을 했다. 벨링엄은 마르티네스에게 맞서 항의했다. 심판은 마르티네스에게 옐로카드를 줬다. 마르티네스는 아스널과의 친선 경기에서 부카요 사카에게 거친 태클을 했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장면은 맨유가 0-1로 밀리던 전반 42분 나왔다. 레알 마드리드가 역습에 나서는 과정이었다. 주드 벨링엄이 공을 잡아 뒤로 도는 순간 마르티네스가 거친 태클로 막아 세웠다. 벨링엄은 마르티네스를 향해 항의했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도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마르티네스는 2022~2023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합류했다. 적극적인 움직임과 파이팅으로 팀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다만, 시즌 막판 부상으로 한동안 재활에 몰두했다. 그는 재활을 마치고 이제 막 팀에 합류했다. 벨링엄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도르트문트(독일)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그는 맨시티, 리버풀, 맨유, 첼시(이상 잉글랜드), 파리생제르맹(프랑스) 등 '빅 클럽'의 러브콜을 받았다.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새 도전에 나선다. 그의 이적료는 무려 1억 300만 유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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