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맨유 신성' 메이슨 그린우드(22)의 살 길이 활짝 열렸다.
2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 선'은 '그린우드의 맨유 경력은 구단의 스폰서가 복귀를 승인한 후 유지됐다'며 '아디다스와의 비밀 대화는 현재 진행 중인데 긍정적'이라고 보도했다.
그린우드 지난해 2월 여자친구 성폭행 사건 피의자로 입건돼 선수 생활 위기를 맞이했다. 그린우드의 애인 해리엇 롭슨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입에서 피를 흘리고 있는 사진과 함께 다리, 눈, 팔 등에 멍이 든 사진을 게재하면서 논란을 지폈다.
이후 1년여의 시간이 흘렀다. 그린우드는 피해자가 고소를 취하하면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그리고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맨유는 그린우드와의 계약을 해지하거나, 다른 팀으로 이적시킬 마음은 없었다. 다만 지난해 1월부터 17개월간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고, 지난 시즌 스쿼드가 탄탄한데다 그린우드 복귀에 반대하는 내부 세력도 있어 일단 임대로 잠시 떠나보낸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임대 계획도 성사되지 않자 맨유는 메인 스폰서 아디다스와의 비밀 회의 끝에 그린우드를 복귀시키기로 결정했다.
'더 선'은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그린우드의 거취를 몇 주 안에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디다스는 그린우드의 복귀를 극복할 수 없는 장애물로 판단하지 않았다. 이는 아디다스가 그의 복귀를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아디다스와 맨유는 지난 2015년 10년 연장 계약을 하면서 7억5000만파운드(약 1조2317억원)의 금액을 지급하기로 했다. 아디다스 측은 그린우드의 복귀에 대해 "그건 구단의 일이다. 스폰서로서 우리는 선수단 구성에 개입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
“눈물 흘렸으면 용서했을 것” 강부자, 홍명보 귀국 태도 저격→“국민 영웅이 어쩌다” 안타까움 감추지 못해 -
'넷째 임신' 김동현, "말도 안된다"...넷째까지 똑같은 얼굴에 혼란 "그만 닮아" -
김미경 맞아? 15kg 뺀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수십억 빚에 몸 망가져” -
'이혼 후 출산' 이시영, 홀로 키우는 자녀들 얼굴 걱정 "너무 까매졌어" -
“양육비 달랬더니 읽씹” 홍서범·조갑경 전 며느리 피맺힌 호소 -
린, 이수와 이혼 심경에 母도 뭉클…"너무 친한 친구를 잃은 느낌" -
'김부장'서 이빨 뽑은 남실장, 걸스데이 소진 남편이네…"우리 여보 무섭다" -
다니엘, '어도어와 330억 소송' 중 마라톤 완주 근황…핑크 러닝웨어 입고 밝은 미소
- 1.'홍명보 살해 위협 때문에 미국행' 외신이 더 놀랐다, 국제망신된 한국축구...日 '정치 과도한 개입→국제 무대 퇴출'까지 거론
- 2."역대급!" 일본에 0-4 충격 참사…이런 엉망진창도 어디 없다→'부임 18일' 튀니지 사령탑 전격 사임
- 3."정의가 승리했다" 추악한 신경전 최악의 파라과이, '경고 제로' 더 큰 논란! 음바페 잡고, 가격하고…'우즈벡 출신' 주심 도마
- 4."英과 16강전 경기시간 조정? 복부 강타 당한 기분" 아기레 멕시코 감독 격분[북중미월드컵 16강]
- 5.[월드컵 리뷰]'Mr.월드컵'음바페, 통산 19호골 폭발!→메시 1골차 추격…프랑스, 파라과이 1-0 꺾고 8강 진출, 모로코와 리턴매치 성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