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레길론, 레알 소시에다드로 떠날까.
손흥민의 토트넘 '절친' 세르히오 레길론이 올 여름 팀을 떠날 수 있다고 한다. 유력 행선지는 레알 소시에다드다.
레길론은 2019~2020 시즌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세비야로의 임대를 선택했다. 그리고 이 시즌 세비야의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유럽 축구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왼쪽 풀백으로 떠올랐다.
그리고 2020년 여름 이적료 2580만파운드를 기록하며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곧바로 주전 레프트백 자리를 꿰차며 성공 가도를 달리는 듯 했다.
하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오며 토트넘 생활이 꼬이기 시작했다. 스리백을 주로 사용하는 콘테 감독 스타일상, 레길론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건 쉽지 않았다. 그렇게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의 임대를 선택했는데, 아틀레티코에서도 부상 문제로 적응에 애를 먹으며 아무런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한 시즌을 날리고, 다시 토트넘으로 복귀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선임됐지만, 레길론의 미래는 밝지 않다. 주전 레프트백이 유력했던 라이언 세세뇽이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는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디네세 임대로 경험을 쌓은 21세 유망주 데스티니 우도지를 주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벤 데이비스도 건재한 상황이다.
유럽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레알 소시에다드가 레길론에 진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아직 정식 제안을 하지는 않았지만 토트넘도 적절한 입찰일 들어오면 레길론의 이적을 막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레길론과 토트넘의 계약은 2년이 남아있다.
특히 레길론은 손흥민과 매우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그가 떠나면 손흥민과 한국팬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 될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눈물 흘렸으면 용서했을 것” 강부자, 홍명보 귀국 태도 저격→“국민 영웅이 어쩌다” 안타까움 감추지 못해 -
'넷째 임신' 김동현, "말도 안된다"...넷째까지 똑같은 얼굴에 혼란 "그만 닮아" -
김미경 맞아? 15kg 뺀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수십억 빚에 몸 망가져” -
'이혼 후 출산' 이시영, 홀로 키우는 자녀들 얼굴 걱정 "너무 까매졌어" -
“양육비 달랬더니 읽씹” 홍서범·조갑경 전 며느리 피맺힌 호소 -
린, 이수와 이혼 심경에 母도 뭉클…"너무 친한 친구를 잃은 느낌" -
'김부장'서 이빨 뽑은 남실장, 걸스데이 소진 남편이네…"우리 여보 무섭다" -
다니엘, '어도어와 330억 소송' 중 마라톤 완주 근황…핑크 러닝웨어 입고 밝은 미소
- 1.'홍명보 살해 위협 때문에 미국행' 외신이 더 놀랐다, 국제망신된 한국축구...日 '정치 과도한 개입→국제 무대 퇴출'까지 거론
- 2."역대급!" 일본에 0-4 충격 참사…이런 엉망진창도 어디 없다→'부임 18일' 튀니지 사령탑 전격 사임
- 3."정의가 승리했다" 추악한 신경전 최악의 파라과이, '경고 제로' 더 큰 논란! 음바페 잡고, 가격하고…'우즈벡 출신' 주심 도마
- 4."英과 16강전 경기시간 조정? 복부 강타 당한 기분" 아기레 멕시코 감독 격분[북중미월드컵 16강]
- 5.[월드컵 리뷰]'Mr.월드컵'음바페, 통산 19호골 폭발!→메시 1골차 추격…프랑스, 파라과이 1-0 꺾고 8강 진출, 모로코와 리턴매치 성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