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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길론은 2019~2020 시즌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세비야로의 임대를 선택했다. 그리고 이 시즌 세비야의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유럽 축구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왼쪽 풀백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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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오며 토트넘 생활이 꼬이기 시작했다. 스리백을 주로 사용하는 콘테 감독 스타일상, 레길론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건 쉽지 않았다. 그렇게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의 임대를 선택했는데, 아틀레티코에서도 부상 문제로 적응에 애를 먹으며 아무런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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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레알 소시에다드가 레길론에 진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아직 정식 제안을 하지는 않았지만 토트넘도 적절한 입찰일 들어오면 레길론의 이적을 막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레길론과 토트넘의 계약은 2년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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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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