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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튜버는 전날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특수교사 A씨의 입장문의 진위 여부와 행동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A씨는 특수교사들이 모여 있는 비공개 카페에 해당 글을 썼다. 특수교사가 아니면 글을 쓸 수 없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면서 "더욱이 당사자가 아니면 확인할 수 없는 구체적인 내용과 날짜가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돼 있다. 신빙성이 있다"라고 A씨가 쓴 글이 맞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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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튜버는 A씨가 해당 입장문이 화제를 모으자 '이 같은 글을 내려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A씨가 당초 동료교사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목적으로 작성됐지만, 이 글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출이 되자, '이 같은 글을 내려달라'고 요청을 했다"면서 "본인에게 유리한 글이다. A씨 본인 역시 큰 고통을 받고 있지만, 관련 학부모들이 더 이상의 피해를 입기를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전하며 이런 상황 속에서도 주호민 부부를 챙기는 A씨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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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주호민의 아들은 비장애인 학생들과 수업을 듣던 중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려 학교 폭력으로 분리조치 됐다. 주호민은 아들이 특수학급으로 분리조치되며 등교를 거부해 확인하기 위해 녹음기를 가방에 넣었다며 "녹음 내용에는 단순 훈육이라 보기 힘든 상황이 담겨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변호사 5명, 경찰서 아동학대 담당관과의 상담 끝 경찰에 신고했다며 "교사의 행위가 정당한 훈육이었는지,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학대였는지 여부는 재판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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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뒤늦게 공개된 특수교사 커뮤니티에 올린 탄원서 요청문에는 "주호민 부부에게 그해 9월 8일 피해 여학생 학부모에게 사과하는 취지의 통화를 권유했으나 주호민 부부는 거부했다. 추석 연휴였지만, 주호민 부부는 본인들의 의견을 계속 전달해왔다"라고 밝히며, "통학학급에 못 돌아갈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아이에게 녹음기를 준 것이 아닌가 싶다"는 생각을 전했다.
A씨는 "특수교사라는 사실에 한 점 부끄럼 없다. 다시 아이들을 만나고 싶고, 그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하고 싶다"며 "이 일에 대해서는 정확한 시시비비를 가려 억울한 죄명으로 낙인찍힌 채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8월 28일 A씨에 대한 3차 공판이 열린다. 이날 공판에는 A씨에 대한 피고인 신문이 진행될 계획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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