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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올 여름 우승을 위해 토트넘을 떠날 채비를 갖췄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았기에, 자신이 연장 계약서에 도장을 찍지 않으면 무난히 팀을 옮길 수 있을 걸로 봤다. 내년 여름 FA 신분이 돼 떠날 경우, 토트넘은 자신을 이용해 단 한 푼도 벌지 못하고 이별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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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케인이 프리미어리그 새 시즌이 개막되기 전까지 이적이 성사되지 않으면, 토트넘을 떠나지 않을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오는 13일(현지시각) 브렌트포드 원정을 시작으로 새로운 시즌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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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현지에서는 케인의 이런 반응이, 토트넘에게 빨리 협상을 마무리 지으라는 압박용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여전히 케인은 토트넘과의 연장 계약서에 사인할 마음이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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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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