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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와 SSG의 주중 두 번째 경기가 열렸다. KT 위즈 베테랑 내야수 박경수는 3회 SSG 선발 김광현을 상대로 타석에 나서며 2,0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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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수는 3회 볼넷으로 출루, 5회에도 다시 볼넷을 출루하며 프로 통산 900개의 4사구(볼넷+몸에맞는볼)까지 달성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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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눈 박경수는 케이티위즈파크를 찾은 홈 팬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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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LG 트윈스에서 고졸 루키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박경수는 20년 넘게 프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박경수는 프로 통산 2000경기 출전하며 1386안타, 160홈런, 통산 출루율은 3할 5푼이 넘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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