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돌싱포맨'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에 분노를 드러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100회 특집을 맞아 김준호, 김지민 커플의 주선으로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의 단체 소개팅이 진행됐다.
이날 프리랜서 아나운서와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는 1호 여자 김우연, 그리고 개그우먼 박소영이 여자 2호로 등장했다. 여자3호는 여자 1호와 함께 아나운서를 하고 있는 이유빈이었다.
이유빈은 소개팅을 수락한 이유에 대해 "만나뵙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냐는 질문에는 "아직 말씀을 안 드렸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지민은 '돌싱포맨'에 본인의 연애 스타일의 장점을 어필해달라고 말했다. 먼저 이상민은 "로망이 있다. 여자친구와 함께 옷을 맞춰 입고 싶다. 신발 모을 때 미래의 여친 것도 커플로 산 게 몇 개 있다"라고 말해 다정한 면모를 과시했다.
탁재훈은 "여자친구랑 데이트할 때 부끄럽지 않은 남자"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임원희가 "우린 부끄러워?"라고 물었고, 탁재훈은 "너무 X팔린다"라고 해 폭소케 했다.
김지민은 세 명 중 김준호와 만나지 않았으면 하는 멤버로 탁재훈을 꼽았다. 이후 김준호가 탁재훈과 놀기 위해 김지민에 잠을 자는 척하고 나가서 놀았던 사실이 알려졌다. 탁재훈이 무언가를 말하려고 하자, 김준호는 "진짜 말하지마"라고 당황해했다. 이에 김지민은 "앞으로 방송에서 내 이야기 안 했으면 좋겠다. 슬슬 끝내게. 마인드 자체가 썩어 문드러졌네"라고 자리에서 일어나 분노를 표출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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