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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도 대폭 인상됐다. 홍 감독은 연봉 10억원을 받는 조건으로 재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역 시절 K리그 첫 '억대 스타'가 사령탑으로 변신한 후 최초 '10억대 감독'으로 우뚝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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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탑 '10억원 시대'도 이미 예견됐다. 홍 감독은 울산을 통해 K리그 사령탑에 데뷔했다. 2021년, 첫 술엔 배부를 수 없었다. 그 또한 '만년 2위'의 덫에 걸렸다. 다만 실험은 한 시즌으로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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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한마디로 '극강'이다. 울산은 24라운드가 흐른 현재 승점 56점(18승2무4패)을 기록 중이다. 2위 포항(승점 44)과의 승점 차가 무려 12점이다. 구단 사상 K리그1 첫 2연패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홍 감독의 리더십이 밀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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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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