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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패를 당하는 동안 득점권에 주자를 두고 34타수 2안타, 5푼9리를 기록했다. 4경기 팀 타율이 1할7푼7리고, 이 기간에 총 8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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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초 실책성 수비가 두산에 행운이 됐다. 선두타자 7번 박계범이 친 타구가 좌중간 앞쪽으로 날아갔다. 평범한 뜬공이었는데 한화 중견수 문현빈을 스타트를 끊은 직후 미끄러져 타구를 따라가지 못했다. 중전 안타로 기록됐지만, 매우 아쉬운 플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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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로 뒤진 4회말 한화가 따라갔다.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4번 채은성이 두산 선발 최원준이 던진 초구를 때려 왼쪽 펜스 너머로 날렸다.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로 몰린 슬라이더를 놓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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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1사후 김태연이 좌익수쪽 2루타를 때렸다. 중심타선이 해결해주지 못했다. 3번 노시환, 4번 채은성이 외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3회말에는 1사후 박상언이 좌익수쪽 2루타를 친 뒤 1번 정은원, 2번 김태연이 내야 땅볼로 아웃됐다. 5회말 1사 2루에선 9번 박상언, 1번 정은원이 소득없이 돌아섰다.
두산도 득점권 찬스를 살리지 못하다가 연장 12회초 터졌다. 1사 2루에서 1번 정수빈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1-1 균형을 깼다. 이어진 2사 3루에서 3번 양석환, 4번 양의지가 연달아 적시타를 때렸다.
두산은 5연패 뒤 2연승을 올렸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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