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정해인(35)이 액션신에 대해 언급했다.
정해인은 3일 오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시즌2'(김보통 한준희 극본, 한준희 연출, 이하 '디피2') 인터뷰에 임했다.
정해인이 '디피'를 통해 보여준 액션신은 14대 1의 난투극. 정해인은 액션의 끝을 보여주며 활약했다. 정해인은 안준호의 액션신에 대해 "기차 액션신을 보면 되게 말도 안되게 업그레이드 됐다는 생각이 드는데 시즌1의 정현민(이준영)과 했던 신을 보면 나름 거기서 전문적인 액션을 한다. 제가 안준호가 복싱을 했었어서 주먹을 내지르는 형태나 태가 막 휘두르는 게 아니라 피했다가 이런 것도 한다. 복싱을 했던 정현민과의 싸움은 복싱 대 복싱이다"고 했다.
이어 "액션스쿨에서 몇 개월 연습을 했다. 기차 액션신은 그 어떤 시즌1의 1화부터 왔던 것들의 모든 안준호란 인물이 겪은 스트레스와 부담감 책임감이 폭발한 장면이라 생각하고 안되는 걸 알지만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연기를 보여주고 싶었다. 사실은 현실적으로 따지면 일대 다수는 말이 안될 수 있다. 그런데 어떤 영화적인 표현이나 그런 걸로 따졌을 때는 안되는 걸 알면서 왜 저렇게 하는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14대 1의 엄청난 전투신이었지만, 정해인은 "'역모' 때는 30대 1도 해봤다"며 "14명 정도는 (거뜬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디피2'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로,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큰 인기를 얻는 중이다. 2일 넷플릭스 TOP 10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디피2'는 280만뷰, 1천50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정해인은 극중 안준호를 연기하며 다채로운 감정 변화를 겪는 캐릭터를 그려 극을 하드캐리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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