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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출신의 오르반은 2002년생의 신예다. 맨유와 첼시가 관심을 가질 정도로 잠재력은 물론 골결정력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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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스카우트의 표적이 된 오르반은 올해 1월 헨트로 둥지를 옮겼다. 벨기에 무대도 좁다. 그는 22경기에서 무려 20골을 작렬시키는 놀라운 득점 퍼레이드로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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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반 영입은 케인 이적과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케인은 현재 이적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바이에른 뮌헨은 물론 토트넘도 이적 성사에 무게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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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레비 회장은 케인의 이적료로 1억파운드(약 1653억원)를 요구하고 있다. 변수가 또 생겼다.
하지만 토트넘이 무턱대고 환영할 입장은 아니다. 케인이 재계약을 하지 않고 1년을 더 머문다면 내년 여름 이적료없이 팀을 떠나게 된다.
조 루이스 구단주가 케인이 재계약하지 않을 경우 이번 여름 이적시킬 것을 레비 회장에게 지시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바이에른 뮌헨은 현재 토트넘이 수긍할 수 있는 새 제안을 준비 중이다. 케인의 나이(30세)와 남은 계약기간(1년)을 감안하면 중간 지점에서 접점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
영국의 '더선'은 '케인이 떠나고 토트넘이 오르반을 영입하면 그는 현재의 9번 히샬리송과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이다. 다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도 최전방에서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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