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탁재훈이 절친한 동생 솔비에게 무례와 재미를 오가는 막말로 타격감을 줬다.
3일 '노빠꾸 탁재훈'에는 '벌크업 하고 로마 공주에서 전사로 전직한 솔비'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탁재훈은 "우리 몇번 봤잖아요. 옛날에. 많이 벌크업 되셨네요. 시합 나가세요?"라고 첫마디부터 돌직구를 던졌다. 솔비는 담담히 "커졌어요?"라고 받아 웃음을 안겼다.
이어 "병원 가셔야하는거 아닌가요? 머리에 피가 나시는데"라고 빨간머리를 지적하자 솔비 또한 "정말 재미없다. 어쩌라고"라며 맞받아쳤다.
솔비는 "제가 요즘 목이 좀 안 좋아서 목소리가 안좋다. 구독자님에게 먼저 사과드린다"고 인사하자 탁재훈은 "가래 뱉고 하셔라"라고 말했다. 솔비는 "얼굴에 가래 뱉어도 되요?"라고 받아쳐 역시 예능천재의 면모를 보였다.
최근 이타리아와 스위스를 다녀온 솔비는 "저는 해외 나가면 인기가 진짜 많다. 우선 저한테 다 친절하다. 줄이 엄청 긴 식당도 먼저 안내해주고 지나가면 '큐트'라고 말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프랑스 남자분과 썸도 있었다. 정말 좋았다"고 설렌 마음을 전했다.
최근 개인전을 연 솔비는 "올것 같은 사람들만 불렀다. 가격은 갤러리에서 정한다"며 "마지막 연애는 1년 전이다. 첫만남은 로맨틱하게 해외에서 만나고 싶다. 사귀면 차 데이트를 많이 하고 싶다"고 꿈꿨다.
탁재훈은 영화 '범죄도시' 촬영 현장을 찾은 솔비의 사진을 공개하며 "영화 출연도 안하는데 왜 여기 갔나. 지금 벌크업해서 마동석씨 따라하는거냐. '범죄도시' 다음 시리즈 주연이라는 말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솔비는 "저 원래 상체가 크다. 과거에는 너무 말랐다"고 담담히 답했다.
팀 타이푼으로 새 앨범을 준비중인 솔비는 "거북이 선배님들 '비행기' 노래를 리메이크한다"며 기대를 부탁했다. 퇴장하며 PPL 남자 속옷을 챙긴 솔비는 "좋아하는 남자 생기면 팬티 입혀서 사진 찍어 올리겠다"고 마지막까지 웃음을 줬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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