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의 공개열애에 글로벌한 관심이 집중됐다.
미국 매체 CNN은 3일 지수와 안보현의 열애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와 함께 "지수와 안보현의 열애 인정은 한국 연예계의 비밀주의를 이레적으로 벗어난 것이다. 소속사가 K팝 아이돌의 열애 사실을 발표하는 것도 극히 드문 일이고, 업계 전체가 연애하면 안된다는 계약 조건에서 멀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영국 BBC 또한 "K팝 스타들은 사생활에 대해 거의 밝히지 않는다. 그런데 이번 발표가 K팝 산업을 뒤흔들었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한국 소속사 들은 신인들의 데이트는 물론 개인 휴대폰 소지도 금지했다"고 분석했다.
이외에 일본, 중국 등 해외 매체들은 앞다퉈 지수의 열애 소식을 전달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지수와 안보현 측은 3일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995년 생인 지수는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뚜두뚜두' '킬 디스 러브' '하우 유 라이크 댓'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고 있다. 이들은 현재 K팝 걸그룹 최대규모의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수는 지난해 '설강화'로 배우 변신을 시도했으며, 솔로 앨범 '꽃'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안보현은 2007년 모델로 데뷔한 뒤 2014년 '골든 크로스'를 시작으로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유미의 세포들' '군검사 도베르만' '이태원 클라쓰'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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