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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KIA와 3연전에서 1무2패.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에 문동주-리카르도 산체스-펠릭스 페냐, 주력 선발 3명을 선발로 내고도 1승2패를 했다. 2일 두산전에선 연장 12회초 3점을 내주고 1대4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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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14경기에서 4승1무9패, 승률 3할8리. 키움 히어로즈(3승1무11패·2할2푼4리)가 워낙 망가져 이 기간 9위를 했다. '꼴찌' 삼성 라이온즈와 승차가 2.5경기로 좁혀졌다. 후반기에 8승1무6패를 한 삼성이 무섭게 치고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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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권에서 특히 약했다. 7월 29일 SSG전부터 6일 KIA전까지 8경기에서 득점권에 주자를 두고 63타수 8안타, 타율 1할2푼7리를 기록했다. 이 기간 팀 타율도 2할1푼2리로 낮았는데, 찬스에선 더 무기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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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윌리엄스가 7타수 무안타, 채은성 김인환이 5타수 무안타, 이진영 김태연 박상언 권광민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노시환이 7타수 1안타, 정은원이 6타수 1안타, 오선진이 4타수 1안타, 문현빈이 3타수 1안타, 이도윤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 기간에 한화는 1승(1무6패)에 그쳤다.
전반기에 안정을 찾아가던 타순이 무너졌다. 전반기 후반에 이진영 김인환이 1~2번 테이블세터로 자리를 잡고, 노시환 채은성이 3~5번 중심타선에 들어가 해결을 해줬다. 이 틀을 유지하면서 타자의 타격감과 상대 팀, 상대 투수에 따라 살짝 변화를 줬다.
타선이 집단 부진에 빠지면 다른 길을 모색할 수밖에 없었다. 외국인 타자 윌리엄스, 주축타자
뎁스가 약한 전력의 한계가 나타난다. 올 시즌 채은성을 영입해 힘이 생겼다고 해도, 획기적인 전력 업그레이드까지 바라긴 어렵다.
팀 사이클이 내려가면 다시 올라오는 시기가 있다. 다행이 '주포' 노시환이 요즘 페이스가 좋아지고 있다. 지난 4경기에서 14타수 5안타 2홈런 4볼넷 4타점을 기록했다. 김태연 이도윤도 괜찮다.
이번 주중 KT 위즈와 주중 3연전이 반등의 분기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한
올해 KT를 6번 만나 4승1무1패를 했다. 9개의 상대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그런데 요즘 KT가 '핫'하다. 후반기 15경기에서 12승3패, 승률 8할을 찍었다. 이 기간 압도적인 승률 1위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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