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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7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더 스퍼스 워치'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처음 (토트넘)에 도착했을 때 에런 레넌이 등번호 7번을 달고 있었다. 레넌은 여전히 토트넘 선수였다. 토트넘 관계자가 레넌이 떠날 것이라고 말해 나는 등번호 7번을 받게 됐다. 이후 라커룸으로 들어갔는데 나를 위해 7번 유니폼이 준비돼 있더라. 환상적이고, 놀라운 느낌이었다. 나는 내 자신에게 계속 물어야 했다. '내가 꿈꾸는 거야? 이게 진짜야?' 정말 감동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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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등번호 7번은 팀 내 '에이스'를 상징한다. 손흥민은 구단이 영입할 때 바라던 만큼 성장해줬다. 토트넘에서 372경기에 출전, 145골을 폭발시키며 역대 구단 득점 6위에 랭크돼 있다. 구단 유럽대항전 득점 부문에서도 해리 케인(76경기 45골)에 이어 2위(61경기 24골)을 기록 중이다. 세계 최고의 윙포워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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