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A컵 준결승 제주-포항전이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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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양팀간 2023년 하나원큐 FA컵 준결승전을 약 45분 남겨둔 오후 6시45분, 경기 연기가 전격 발표됐다.
태풍에 따른 안전상의 이유다. 지자체인 서귀포시의 경기 연기 요청을 받은 대회 본부측과 경기 감독관 등이 논의를 한 끝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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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된 경기 일정은 추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로써 9일에 열릴 예정이던 FA컵 준결승 2경기가 모두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앞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전북과 인천전은 새만금 잼버리 파행에 따라 무기한 연기됐다.
제주=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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