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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9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매체 '스포르트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투헬 감독과의 화상통화가 맨유가 아닌 뮌헨으로 마음을 바꾼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투헬 감독과의 화상통화가 결정적이었다"며 "투헬 감독은 나를 매우 감동시켰다. 투헬 감독은 나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말했고,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나와 내 경기를 안팎으로 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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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2년 전에도 화상통화를 통해 '명장'과 대화를 나누기도. 2021년 중국 베이징 궈안에서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로 둥지를 옮겼을 때 당시 토트넘을 지휘했던 조세 무리뉴 감독도 김민재를 원했다. 김민재의 포르투갈 출신 에이전트와 무리뉴 감독의 친분으로 김민재와 무리뉴 감독이 몇 차례 영상통화를 했었다. 그러나 베이징 궈안과 토트넘의 협상은 좀처럼 진행되지 않았다. "나는 김민재를 영입하고 싶었지만, 토트넘은 도와주지 않았다"라는 것이 무리뉴 감독의 회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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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아직 100%의 몸 상태가 아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아직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라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덧붙였다.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 여파가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다. 김민재는 불침번 근무에 대해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도 "힘든 삶이지만, 나는 그것을 존중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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